이번에 드디어(?) 독립을 하게 되어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을 처음 진행해 보았습니다.
10월 13일 화요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이트(아래)에서
https://www.hf.go.kr/hf/index.do
HF 한국주택금융공사
www.hf.go.kr
최초 인터넷 접수를 하였고 대출심사건이 몰리고 있어 상담 및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봤을 때 주로 신청일 또는 바로 다음 날 상담 전화가 진행된다던대 (최신 글에서도) 저는 유난히 오래 기다려 신청 후 일주일이 지난 20일 필요한 서류와 선택한 대출 항목들을 확인하는 상담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서류 접수 대기중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명 필요 서류 제출 되었는지 확인 전화까지 했었고 스크래핑 및 서류 제출 확인 되었고 추가 서류 필요시에 연락 갈 거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글 보면 바로 다음 날 전화온다고 많이들 올리셨던대 저처럼 오래 기다리는 사람도 존재 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지금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오겠죠! 마냥 한 없이 기다립니다.
추가로 제가 입주하려는 아파트가 세대가 많지 않은 분양 아파트라서 거래 및 공시가가 없는 관계로 감정평가법인이라는 곳에서 전화도 왔었습니다.
주택을 매매해보는 것도 처음이고 이런 대출을 진행해 보는 것도 처음이고 저런 전화를 받아보는 것도 처음이라 전부다 낯설고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는 것 투성이에요.
대화감정평가법인이라 하였고 주택 감정 평가를 이렇게 하였는데 그대로 진행해도 될까요? 란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조금 이해가 안 갔습니다.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고 제가 감정 평가 의뢰를 하지는 않았고 주택금융공사에서 의뢰하였는데 저에게 전화를 해서 금액과, 그대로 진행을 할지를 물어보지만, 제가 분양 사무실에서 듣고 예상 했던 금액보다 적게 나와서 재평가 가능하냐, 문의를 하였지만 힘들다고 하였으면서 왜 저에게 전화해서 그 금액으로 진행할지 확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택권이 없는 상황에서 왜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인지, 의문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었어요.
정말 이 부분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할 것이 많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조금 더 경험 많고 이런 일들도 스스로 척척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조금 이상하기도 하여 주택금융공사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았더니 자기들의 잠정 평가를 의뢰한 것이 맞다고 하네요!
아무튼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라고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 드려요.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는 그 날까지 동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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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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