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n Son

처음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해 보겠다고 글을 올린 게 대략 1월 말인 걸로 기억합니다. 정식적으로 시작한 건 2월 쯤이었던 걸로 대략 2개월 간 길지 않은 시간동안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해 보았습니다. 사업자 등록부터 통신 판매업 신고를 처음 경험해 보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상품을 처음 올려서 첫 구매를 유도하였고 모두 다 처음 해본 경험이였어요. 물론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여서 생각보다 단 기간에 빠른 구매를 유도할 수 있었고, 짧은 기간 판매하였음에도 많은 매출을 낼 수 있었습니다. 대략 2개월 간 스마트 스토어는 오픈되어 있었지만, 조금 더 엄밀히 이야기하면 실제 상품을 판매한 기간은 3주도 채 되지 않았어요. 그 기간 동안 투자한 비용의 2배에 조금 못 되는 금액을 순수 판매 매..

드디어 금요일 저녁 첫 주문이 떴다!! 하지만 주문한 지 30분 이내로 주문자가 주문 취소를 하였다. 사유는 '배송지연' 으로... (주문 한지 십분 정도 지났는데 배송 지연이라니.. 흐윽..) 그냥 바로 취소 처리를 해주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해당 상품 다시 주문이 들어왔고, 발주 확인 처리를 하여 월요일인 오늘 발송 예정이다. 그래서 해당 상품은 완전 품절이 되었다! 이제 어디서도 구할 수 없다. 하지만 해당 상품은 원래 인기가 있고 수량이 한정되었던 상품이라, 더 이상 어디서도 구할 수가 없는 상품이다. 그러니 물건을 올린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나간 게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 또 이 물건 같은 물건을 구해야 하는데... 사실 이게 가장 핵심 작업이고 어려운 작업인 거다. 발송..

작년 유투버 신사임당님이 창업 다마고치를 키운 유투브 콘텐츠가 인기였다. 그걸 보고 나도 해볼까 생각은 막연하게 갖고 있었지만, 계기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중 최근에 클래스101 이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신사임당님의 강의를 결제하여 수강하게 되었다. 유투브 강의보다는 조금 더 친절(?)하였고 그래서 따라하기에 조금 더 쉬웠다. 아이템 선정에서는 무지 고전을 했다. 강의를 완강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아이템이 있는 건 아니고,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되어, 오늘 낮에 국세청에서 사업자 등록 신청을 하였다. 2~3일 후면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도매 사이트를 이용하여 아이템 선정을 하였고 물품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등록 시켜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