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남은 곁가지도 쳐버리고 완전한 외목대 올리브가 찾아왔습니다!
짝짝짝짝짝!
입양 61일차 기록입니다! :)
위의 사진은 처음 우리집에 왔던 애기올리브
아래 관련 글 링크 걸겠지만, 다시 설명 드리면 20cm 도 되지 않는 키의 올리브였어요. 대충 18~19 cm 이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가지치기 완료한 올리브 예요~
신기하쥬~?
완전 제멋대로 수형이였는데 지지대까지 세워서 외목대로 강제로 만들어버렸어요!
어린 순이라 가능했던 것 같아요. 마음대로 움직여 질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빵 철사를 이용하여 지지대와 고정시켜줬습니다! :)
이제 이 올리브가 어떻게 클지 너무 기대 됩니다.
나머지는 아래와 같이 물꽂이 해놨어요!
어두운 곳에 있어야 된다 하여 우리집에서 가장 어두운 곳으로 옮겼어요!
물꽂이 해논 아이들은 또 얼마나 뿌리가 내릴지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날짜 보이시죠?
6월 23일 물꽂이 한 아가입니다~ 아 물론 작은 아가들은 그보다 최소 2~3주 정도 전에 물꽂이를 해놨는데 아직 뿌리는 감감 무소식이랍니다. 너무 밝은 곳에 놓아두었던 게 실패의 원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래도 이제라도 어두운 곳으로 옮기면 어떨까 혹시나 하여..! 같이 이동!
그렇게 되면 올리브 나무 최소 두 그루 완성인가요!?
올리브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요 :)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분을 위해 아래 관련글 링크 합니다~
올리브가 여러 그루로 찾아오면 좋겠어요~~ 흐흐
2021/06/15 [플랜테리어 시리즈] 올리브 47일차 성장기
2021/06/21 [플랜테리어 시리즈] 올리브 53일차 2차 외목대 가지치기
2021/06/29 [플랜테리어 시리즈] 올리브 61일차 완전 외목대 가지치기
Life Architect
Megan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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