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사를 앞두고 있다.
여행을 가거나 하면서 잠깐씩 머물렀던 것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혼자 살아보는 거다.
두근두근하다.
집에서는 부모님과 남매, 자매들과의 의견 충돌로 내가 하고 싶은 인테리어 및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대로 해놓고 살지 못했다면, 혼자 살기로 한 지금은 정말 100%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꾸미고 살 수 있는 것이다.
야호!!
그런 설렘을 가득 안고 가구 배치를 위해 가상 인테리어 프로그램을 열심히 검색했다.
대표적으로 5년 부터 알고 있었고 사용해 보았던 대중적이었던 planner5D 가 있다.
아래 planner5D를 사용한 가상 인테리어를 첨부 하겠다.
장점은 가장 잘 알려져있고 무료로 어느 정도 사용가능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가구의 디테일한 사이즈와 색상 및 종류를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유료로 결제를 해야 하는데 그게 월 구독료 $ 9.99(매달 결제), 연 구독료 $59.99(매년 결제) 이다.
주로 한 번 인테리어를 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이사를 위해 한 번 사용료로 거의 10 불에 해당하는 금액을 결제 해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금액이었다.
그렇다고 색상과 가구 종류 & 크기를 선택 안 하고 가상 인테리어를 한 후 인테리어가 된 공간을 상상하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여러 개의 다른 프로그램들을 더 검색해서 사용해 보았지만 마땅한 프로그램을 찾을 수 없었다.
역시나 가장 유명한 planner5D가 지금까지 나온 것으로는 가장 좋아보였다.
그러든 중 인테리어 구경을 하기 위해 오늘의집을 몇 날 며칠 둘러보던 중에 3D 인테리어 베타 서비스를 한다는 버튼을 발견하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사용해 보았고 아래와 같은 작품(?)들이 탄생하였다.
상상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3D 모델링에서 퀄리티의 비교할 수 없는 차이가..!!
물론 오늘의집 3D 베타에도 가구 종류가 한정적이긴 하다.
하지만 사진과 같은 실사 느낌의 3D 모델링 &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구들을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점수를 주고 싶다.
그냥 말할 필요 없이 현재 좀 더 대중적인 planner5d 에 비교하여 오늘의 집 3D 인테리어 베타를 추천하는 바이다.
지금 베타이니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 된다.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가 국내 스타트업인 것 같은데 국내에도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생긴다니 너무 뿌듯하다.
아무튼 가상 인테리어 프로그램 비교는 '오늘의 집 - 3D 인테리어 (베타)'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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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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