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를 쓰기 위해 또 대기를 했습니다.
우선 청담 이태리 부대찌개 1인당 4만원까지 쓸 수 있고 11월에는 100% 사용 가능했어요.
차돌 부대 전골 포장해왔습니다. 사장님의 갑질(?)이 좀 있어서 불쾌했어요. 12월 부터는 50%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음식은 맛있네요! 육수도 괜찮았고요. 양념도 좋았고요.
여기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정말 못할 짓이더라고요?
기다리면서 주문하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소공동 뚝배기에서 점심 먹고 찾아왔습니다. 소공동은 1인 3만원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11월 기준입니다.
점심을 다 먹고 커피숍으로 고고씽 했어요.
급 잠실로 고고~
주차가능 카페를 찾아 간 곳은 피스인더커피!
안에 빨간 피아노가 인상 깊었어요.
까눌레와 생크림 스콘을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요. 여긴 머지 아니예요~
다음으로 건대의 704호 100% 머지 사용가능하다 하여 줄 서서 기다렸어요. 와우.. 말잇못
여기서 또 얼마나 기다렸는지.. 정말 못할 짓이더라고요?
기다리면서 주문하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소공동 뚝배기에서 점심 먹고 찾아왔습니다. 소공동은 1인 3만원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11월 기준입니다.
몇 시간 기다려서 1인에 2만원 사용 가능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콜드브루 원액 맛은 있더라고요. 1인에 1개씩만 주문가능하여 먹었습니다.
같이 주문한 크로플도 맛있었고요!
704호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어요. 질문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다 답변해주시고요.
커피도 맛있어서 근처 가게 되면 재방문 하게 될 것 같아요. :)
다음으로 11월의 부엉이 돈까스
메뉴 2개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스파게티보다는 역시 돈까스가 나은 거 같아요.
스파게티는 맛은 있는데 가격대비하여서 양은 그냥저냥 이였어요.
샐러드 돈까스를 먹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주문 불가라네요. 며칠 동안. :(
이후로 또 머지를 못 털고 있네요. ㅎ
어느 음식점에서 사용가능하다라는 소문이 들리면 30분에서 1시간 내에 모든 금액 소진이 되네요. ㅎ
이게 무슨 일인지.. 참..
어서 정상화가 되거나 빨리 음식점 추가 되어 정상적으로 쓸 수 있게 되길 바라거나 하는 수 밖에요. 그 마저도 미지수이지만, 지방분들이나 사용 못하시는 분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거라곤 이렇게 기도하는 수 밖에 없네요.
[머지포인트] 신촌 부엉이 돈까스, 홍대입구 몬스터케이브
[머지포인트] 청담 이태리 부대찌개, 소공동 뚝배기, 잠실 피스인더커피, 건대 704호, 신촌 부엉이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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