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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회초년생 20대에 내 집을 마련해야 하는지.
군더더기 없는 설명과 함께 작가의 경험으로 풀어 냅니다.
책소개
방법은 분명히 있다. 다만 우리는 두려울 뿐이다. 변화가 두렵고 선택이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방법을 찾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려운 것에 대해 잘 알면 된다. 두려운 것은 주로 불확실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불확실한 것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다 보면, 그것은 더 이상 불확실 하지 않은 것이 되고, 두렵지 않은 것이 된다.
저자소개
메건손
10년이 넘는 프로그램 개발 경험과 3년간의 딥러닝(인공지능, 머신 러닝의 한 분야) 개발 경력, 본업을 하면서 5년 간의 오피스텔 등 임대 주택 사업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엄마와 함께 집을 많이 보러다녔고, 여러 부동산 경매 및 투자에 관련된 책을 읽은 경험 또한 가지고 있다. 부동산 분양 하는 시스템 등에 대해서도 최소 10년 이상의 간접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적은 금액으로 좋은 부동산을 발견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꾸준한 경험으로 터득하여 본인의 집을 구하였고 그것으로 곧 또 코로나가 종식되면, 추가 임대 관련 사업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목차
Chapter 0. 서문
Chapter 1. 집을 보유 하지 않으면 보는 손해
Chapter 2. 구매할 집을 찾는 방법
Chapter 3. 대출 종류 방법
Chapter 4. 비용 절약
Chapter 5. 또 다른 제안
Chapter 6. 마무리 하며,
부록
참고도서
출판서 서평
저자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성실한 부모님 밑에서 1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나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내며, 10년이 넘는 프로그램과 약 4년 여 간의 딥러닝 개발자 생활을 하였다. 서울에서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부동산 발품을 팔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홀로 모든 돈으로 약 5년여 간의 신도시 부동산 임대업 및 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다. 후로 서울에서 가족의 심리적 지원으로 본인 집을 직접 구하였으며, 그로 인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째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모두 집을 보유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20대에도 적은 금액으로 집을 보유할 수 있는지, 어떻게 조금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노하우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쉽게 풀어 전수해보고자 한다.
책 속으로
‘언제까지 월세나 전세를 살아야 하나.’ ‘혹시라도 빚내서 집을 샀는데 집 값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아직 집을 사지도 못했는데 계속 오르면 어떡하지? 내가 받을 수 있는 월급은 한정되어 있는데..’ ‘아직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지만 나만의 공간이 필요해요.’ ‘출퇴근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집을 사고는 싶지만 목돈도 없고 방법도 몰라요.’ ‘자식한테 물려줄 것도 아닌데 꼭 집을 사야해요? 월세나 전세로 살면 안 되나요?’ ‘현재는 원룸에 살고 있지만, 작업 공간과 휴식 공간의 분리를 원해요.’ ‘나도 내 집을 갖고 싶어요.’ ‘빚 내고 싶지는 않아요.’ 나도 그랬다. 집을 사고 싶었지만, 목돈이 없었다. 대출을 받고 싶지는 않았다. 고정 지출이 나간다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 모두 마찬가지 일 거다. 사람 생각은 똑같고 마음은 같다. 하지만 나는 선택했다.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로.
작가서평
드디어 첫 책이 나왔습니다. 출판서 서평대로 정말 성실하시고 자식들을 사랑하시지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부모님 밑에서 3 남매 중 맏이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625 전쟁 중 태어나셔서 소아마비로 인한 어려움이 있으셨고, 어머니는 없는 살림에 세 남매를 키우느라 버거우셨겠죠.
그만큼 책임감도 컸고, 모든 것을 다 잘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강했죠. 우리 가족을 잘 되게 해야한다는 그런 책임감 말예요. 사실 아직도 그런 의무감에 살고 있긴 해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더욱 좋아졌죠. 부모님께 너무나 감사 드리고 다행인 것은 모자라지 않은 머리와 번듯한 신체를 주셨다는 점이에요. 또한 사랑을 주셨다는 것. 그냥 어떠한 것을 하든 묵묵히 지켜봐주셨다는 점. 그러한 점 때문에 제가 더욱 용기를 얻고, 어려움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나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겠죠.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점과 실패 경험은 있잖아요.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여 점점 발전하느냐의 차이겠지요.
어느 직장이나 마찬가지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든 점도 너무 많았어요. 특히나 남초 집단에서 여자 개발자로 생활한다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남자, 여자의 차별을 두지 않는 회사도 있지만, 분명 그런 회사도 있더라고요. 오히려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며 차별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고요. 그냥 아무 말 안 하는 게 오히려 차별이 아닐텐데 말이죠.
어쨌든 조금 더 안전 위주의 선택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다면, 조금 더 일찍 경제 공부를 했었더라면 지금보다 더욱 풍족하게 살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어쩔 수 없었죠. 부모님 세대도 마찬가지이고, 지금은 인터넷 등의 발달로 더욱 그러한 정보의 공유가 빠르므로 더욱 풍족한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죠.
제 주변에도 성실하지만 순간 순간의 잘못된 선택들로 인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경제 공부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그러한 점 때문에 책을 쓰게 됐어요. 나만 잘 사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더욱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잘 살게 되길 바랍니다.
사실 고등학생 때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시대는 저에게 너무 암울했죠.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마치 저에게 그런 시절이 없었던 듯 이제는 너무 오래된 것만 같은 기억이에요. 억지로 끄집어 내야만 가져올 수 있을 정도죠.
정말 가진 것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학교 생활을 하며, 빠듯한 형편에 아버지가 주시는 용돈이 적어 차비만 겨우 쓰고 교내 식당에서 라면 밖에 먹을 수 없었던 저도 이렇게 성장했잖아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경제에 대해, 내 집 마련 방법 등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조금 더 방법을 찾고, 알며 혜택을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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