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소설을 쓰고 게임을 만들며 콘텐츠를 창작하는 사람이 있다.
계속해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던 중 그 사람의 콘텐츠를 팔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과 수익 창출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그들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가 쓴 소설을 판매하는 사업을 해볼까란 생각이 들었다.
소설가를 브랜드로 만들고 그를 홍보하며 그가 창작한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이다.
작가와 함께 며칠에 걸친 회의 끝에 사이트 네이밍, 출판사 네이밍, 회사 명 등을 금방 정하였다.
작가가 협조적으로 나와서 생각보다 더 빨리 끝낼 수 있었다. 역시 커피숍에 같이 가서 직접 하는 것은 일을 빨리 끝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 방법을 통해서 그와 일을 빨리 끝낼 수 있게 되었다.
어떤 루트를 통하여 책을 출판할 것인지도 정하였고
1. 직접 출판
2. POD 출판
어떤 방식으로 판매할지도 정하였다.
1. 한정 특별 판매
2. 일반 서점 판매
사이트를 다 만들어 놓았고 이제 구매만 하면 되는데 윅스를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간단히 만들었고 1년, 2년 등 사용료만 내면 되는데 50% 할인 기간이 끝나버렸다. 윅스의 할인 시스템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길 바란다. ㅠ.ㅠ
언젠간 또 할인할 날이 있겠지라고 지금은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일단은 해야할 것들을 하면서 그 날을 기다려 본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기다리는 것이 맞는 것인지 어차피 시간도 다 돈인 것을.
기다리며, 또 다른 루트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찾아봐야 겠다.
홍보할 수 있는 루트를 몇 군데 알아보았으나 현재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작가가 소설을 연재하였던 사이트인 조아라와 문피아를 첫 번째 홍보 루트로 정하였다.
두 군데만으로는 기존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밖에 판매할 수가 없다.
서점에 직접 납품을 할 수 있는 방식도 진행해야 할 것 같다.
그러면서 또 다른 루트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벌써 5월이 반이 지나갔다. 소중한 리모트 근무 기간을 이렇게 날려버릴 수는 없다.
조금 더 분발하여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아이디어를 짜야한다.
계속 같은 우물을 판다면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것이다.
조금 더 힘내자. 오늘 또 이렇게 새로운 월요일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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