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근교 드라이브 추천 숲속 힐링 카페 용인 노브133 NOV.133
용인 에버랜드 근처 드라이브를 갔다오는 중 들른 이쁜 카페 노브133 :)
브런치가 너무 맛있고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후훗
우와 진짜 에버랜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가 있어요. 엄청 가까웠던 거 있죠!
아마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 사파리 등을 갔다가 들리면 좋은 카페일 것 같았어요.
용인에 맛집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날 좋은 날 도착한 노브는 주차장이 아주 넓었어요.
그리고 건물이 그림 같아서 우와우와 하면서 내렸지 뭐예요.
내리자마자 시작된 카메라 찰칵찰칵. ㅎ
건물 앞에 노란색 글씨 NOV.133 와 벚꽃 나무..
물론 조화를 직접 하나하나 붙여 인테리어 해놨지만,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나무 자체는 살아 있는 나무여서 뭔가 신기하여 조금 더 가까이 가서 관찰해 보았어요. :)
벚꽃 가지를 가지마다 하나하나 붙여 놓았더라고요.
또한 전면 외벽 거울 유리로 인하여 카페에 비추는 날씨와 카페 안 조명 등이 조화를 이루며 너무 이쁜 거 있죠?



멀리서 본 벚꽃 나무도 이뻐서 찍어보고,

카페 로고도 찍어보았습니다. :)
후후 맘에 들어..

가까이 다가간 벚꽃 나무 :)


매장은 널찍했어요.
1층은 키즈존이였고 2층은 노키즈 존이라고 하였어요. :)
우선 들어가자마자 찍어본 카페의 1층은 좌석도 엄청 많죠? 인테리어도 이쁘고. :)
저는 늦은 점심인 2시쯤 도착하였는데, 제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는 편이였어요.

커다란 창 밖에 있는 나무들이 그림과 같죠? 진짜 인테리어 이뻤어요.

1층 메인 탁자 위 꽃들도 이쁘니까 놓칠 수 없죠. :)
어느 순간 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은 오기가 생긴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쁘게 찍어보자!!! 하면서 계속 찰칵찰칵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저는.. 전날 저녁을 일찍 먹고 아무 것도 안 먹은 늦은 점심이였기에 ㅠ ㅠ
왕창 주문해버렸어요.
Brunch Set 33,000원 C 셋트와
라떼!
브런치 셋트의 음료는 6천원 기준이라 라떼의 5백원 추가! :)
6,500원!
그걸로 모자랄 거 같아서 고르곤졸라 피자 추가욥! 11,000원

생과일 쥬스 메뉴도 있네요. 복숭아 에이드(7.5) 자두 에이드(7.5) 복숭아 차(7.0)
생과일 주스 - 수박/오렌지 (8.0)

오른쪽 한 켠 디저트 너무 이쁜거 있죠? ㅠ ㅠ
귀여워서 찍어보았는데, 이미 피자를 주문해버려서 디저트 까지 먹을 배가 없을 것 같았어요.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웠던 거 있죠?
근데 이렇게 많았던 디저트들이 제가 나올 때쯤 되서 보니 다 빠지고 없더라고요.
용인 브런치 카페 노브133 핫하네요?


라즈베리 초코 치즈 케이크(8.0)

고구미 치즈 케이크 (8.0)

양 말차 치즈케이크 (8.0)

크레이프 케이크 (7.5)

인절미 쿠키슈 (4.8)

마카롱 (3.5)

화장실 들어가는 길 바로 오른쪽에 있는 엑스눈 카우스 피규어!??
뭔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대요.
그리고 벽면에 쓰여 있는
LOVELY
WONDERFUL
NOV.133


화장실 가는 길에 위치한 셀카 찍을 수 있는 거울! ㅎㅎ
힙해힙해!

\
매장 구석구석 인테리어 및 조화 열심히 찍어보았어요. 이뻐서 말이에요!! 절로 카메라에 손이..
이 빨간색 조화 진짜 이뻤어요. 제가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는데, 아주 반짝반짝. :)

한 켠에 위치한 추가 베이커리들 :)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4.5)
레몬 파운드 케이크 (4.5)


초코 스콘 (4.5)


애플 턴오버 (4.2)

후렌치 파이 (4.2)
허헛 베이커리 바로 옆에 꽃이 너무 이뻐서.. 만져보았어요.
요건 조화 아니고 생화! :)
조화로 보일만큼 싱싱하면서 생화처럼 생생하죠!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 물 먹는 곳 체크체크 :)
레몬 물이였어요. 제가 레몬물 진짜 좋아하거든요.
올라가자마자 한 잔 마셨는데 레몬의 상콤 달콤함에 완전 행복! 크으!
아래서부터는 2층 인테리어 입니당!




아시다시피 2층은 노키즈 존!
와.. 조명과 저 삼각형의 지붕 모양 창문 인테리어 효과는 깡패네요.



2층 야외 테라스도 있었어요.
구경가볼게요. :)


야외 테라스 꽃이.. 조화인 줄 알았는데 진짜 수국이에요.
와 진심.. 너무 이쁜 거 있죠??
연분홍 수국이 이렇게 이쁠 줄이야. :)

2층 야외 테라스 좌석도 넓죠?
해만 덜 강하고 날씨만 덜 더웠어도 앉아서 저 멀리 산과 들과 나무들 바라보며 커피 마시기에 너무 좋아보이네요.
마침 하늘도 그림과 같았고요. :)



그늘 의자에 앉아 반대쪽을 바라보면 그림 같은 산과 평지가 펼쳐집니다. :)
경기도 카페가 이래서 좋은 거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용인 브런치 카페 노브133을 추천 ㅇㅅㅇ

화장실 가는 길 셀카 거울(?)을 자세히 찍어보았어요.
여러분을 위해 제가 동영상으로도 찍어보았습니다.


콜롬비아 원두에 스티커 붙여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찰칵.



주문한 브런치 C 세트 오믈렛 브런치 33,000 :)

고르곤졸라 피자! 11,000


브런치와 셋트로 나온 토마토 수프..
크흐 제가 토마토 수프 진짜 좋아하는데 말이죠?
배고픈 나머지 흡입 했어요.
근데 저기요... 맛있는데..... 왜 이렇게 모자라죠 저에게? ㅠ ㅠ
제가 배가 너무 고팠나봐요.





토마토 수프 한입 드세요! 아~

제 접시에 할당된 용인 브런치 카페 노브133의 음식들
소시지 진짜 맛있었고요. 베이컨, 크로와상 끝장..
체리야 ㅠ ㅠ
블루베리야 ㅠ ㅠ
토마토야 ㅠ ㅠ
요즘 과일에 목마른 기분

오믈렛 안에 각종 채소 들어 있었어요. 두께도 상당했고요. 제가 자른 부분은 모서리 부분이라 :)





이제 다 먹고 즐겼으니 돌아가봐야겠죠?


들어올 땐 이 정돈 아니였는데 나갈 때 보니 사람이 꽉 찼더라고요.




요기가 정문이였나봅니당? :)
정문으로 나가서 주차장도 찍어볼래요!

우와 그 많던 디저트 순.삭.







우와 정문으로 나와서 바라본 모습 너무 이쁘네요.



화~일 오전 11시 ~ 저녁 9시
월요일 정기휴무
나갈 때 본 1층 카페의 모습..
아까랑 같은 카페 맞나요?
사람이 꽉 차 있네요? 와우..






용인 브런치 카페 노브133의 외관 :)
앗 갑자기 날이 조금 흐려졌어요.







안녕! 다음에 또보자
용인 브런치 카페 노브133




